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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이♥이초희 결혼 선언, 36.5% 기록 `자체 최고`
입력 2020-08-10 0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각각 33.6%, 36.5%(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며, ‘한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네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언한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성적표 자격증 통장 외조계획서 등을 보여주며 프러포즈했다. 감동한 송다희는 술을 마친 채로 윤재석을 앞세웠다.
윤재석은 송다희 가족 앞에서 다희 씨와 결혼하겠다.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을 비롯한 가족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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