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시도’ 권민아, 응급실 이동…소속사 “생명 지장없다” (공식)

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이동한 가운데 소속사가 상황을 전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8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권민아는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생명에 지장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진과 함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며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 마디도 못 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라고 말했다.

또한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라고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권민아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디디지마”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