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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상윤 “‘VIP’서 캐릭터 아닌 날 미워하는 것 이해 안 됐다”
입력 2020-08-08 21:30 
‘아는 형님’ 이상윤 ‘VIP’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이상윤이 ‘VIP에서 바람을 피웠던 역할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엄정화, 박성웅, 이선빈,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상윤은 ‘VIP에서 맡은 역이 악역은 아닌데 나쁜 짓을 했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게 네 철학이고 신념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윤은 당황하며 그게 신념은 아니지. 그렇게까지 하면 안된다”라고 답했다.


또 다시 강호동이 그게 내 태도냐”라고 재차 공격하자, 이상윤은 비행기를 납치하면 그게 내 태도냐”라며 핏대를 세워 열정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VIP도 이해가 안됐던게 인물은 미워해도, ‘왜 나를 미워하지? 했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니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과 김영철은 그럼 상도 캐릭터가 받았어야 하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이상윤은 그래서 그랬다. 내가 받을 게 아닌 거 같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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