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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투구 도중 왼쪽 어깨 통증…보호 차원 교체 [MK현장]
입력 2020-08-08 20:03 
에릭 요키시가 투구 도중 왼쪽 어깨 통증으로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2)가 투구 도중 왼쪽 어깨 통증으로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요키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LG트윈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했다.
키움 관계자는 요키시가 6회초 김현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왼쪽 어깨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7회 안우진을 마운드에 올렸다. 안우진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경기는 현재 7회말 키움이 4-0으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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