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계사 촛불수배자' 5명 보석 허가
입력 2009-04-17 18:09  | 수정 2009-04-17 18:09
조계사에서 장기 농성을 하다 체포돼 구속기소된 박원석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상황실장 등 '촛불 수배자' 5명에 대해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변호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진환 판사는 박 씨 등이 신청한 보석에 대해 1명당 1천만 원의 보증금을 내거나 보증보험증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석방이 결정된 피고인은 박원석, 한용진 상황실장과 백성균 미친소닷넷 대표, 김동규 한국진보연대 국장, 권혜진 흥사단 사무처장 등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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