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교복값 3∼4만 원 내릴 듯
입력 2009-04-17 18:05  | 수정 2009-04-17 18:05
해마다 '고가' 논란을 빚어온 중ㆍ고교 교복 가격이 내년에는 3∼4만 원가량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복협회와 대형 교복업체 4곳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복값 안정을 위한 추진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와 과도한 판촉행위를 중단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등 불필요한 경비를 줄여 이를 교복값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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