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준열 `인간실격` 출연 검토 중…전도연 만날까
입력 2020-08-08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인간실격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가제)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뒤 차기작에 바로 합류 하는 시기를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인간실격'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대필 작가인 마흔의 여자와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 일곱의 남자 이야기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전도연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류준열은 현재 영화 '외계인'을 촬영 중이다. '인간실격'에 출연하면 2016년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이후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