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방만 경영에 '철퇴'
입력 2009-04-17 17:23  | 수정 2009-04-17 17:23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평가에 노사관계 과락제를 도입해 노사관계가 미흡하면 최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나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없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이 적발되면 감사원이 경영진에 대한 해임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인건비를 부당하게 올리면 예산을 깎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특히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등을 적발하면 경영진 해임요구권을 행사하는 한편, 내년에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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