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보합 마감…1,332원
입력 2009-04-17 16:41  | 수정 2009-04-17 16:41
원·달러 환율이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약세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주가가 하락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결국 수급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어제(16일)와 같은 1,33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뉴욕 주가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가가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가 희석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원 39전 하락한 1,338원 42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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