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MD 반대' 선언문 채택
입력 2009-04-17 16:27  | 수정 2009-04-17 16:27
평화·군축 운동을 벌이는 세계 각국의 시민활동가들이 미사일방어 즉 MD 체제 구축과 군비 경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아시아ㆍ태평양 MD 반대 국제대회'에서 채택한 평화 선언문을 통해 "군사적 대응이 아니라 갈등 예방과 평화 공존을 위한 새로운 평화적 메커니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의 로켓 발사도 동북아 군비경쟁이 낳은 산물이라며 국가 간의 신뢰 회복과 관계 정상화, 상호 군축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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