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트롯' 트롯캣돌스, 채연·하리수 갈등으로 연습 중단 사태!
입력 2020-08-07 15:38 
사진=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트롯캣돌스팀이 살벌한 기싸움을 벌입니다.

8월 7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박태호)에서는 예측 불가 2라운드팀 미션이 시작됩니다.

'보이스트롯'은 4회 연속 종편 및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금 예능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특히 지난주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953%까지 치솟으며 전례없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55명의 출연자들은 10개팀을 이뤄 2라운드팀 미션에 돌입합니다.

와일드카드로 살아남은 채연과 하리수, 박기량, 달샤벳 출신 수빈, 태권소녀 태미는 '트롯캣돌스' 팀으로 뭉쳐 선곡부터 구성, 퍼포먼스까지직접 무대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연습 시작부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채연과 하리수가 선곡 과정에서 팽팽한 의견 충돌로 갈등이 폭발했고, 결국 하리수는 너희들끼리 다 해!”라며 연습실을 박차고 나갔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리수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합니다.

이에 채연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팀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오랜 세월 우정을 키워온 하리수와 채연만의 쿨한 화해법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무대를 선보인 '트롯캣돌스' 팀은 절정의 섹시 매력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이들은 강렬하고도 후끈한 퍼포먼스와 함께 180도 다리찢기 기술까지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했다는 전언입니다.

그런가하면 수빈은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집니다.

채연 역시 심사위원 김연자의 심사평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갈등도 역대급, 무대도 역대급이었던 '트롯캣돌스' 팀 가운데 3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됩니다.

트로트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있는 '보이스트롯' 5회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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