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 복합쇼핑몰 형태로 진화할 것"

국내 유통산업이 점차 복합쇼핑몰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유통학회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연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백화점이나 할인점의 성장이 정체에 이르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아이파크몰 최동주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규모와 형태로만 분류되는 쇼핑센터 법률을 개정하고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