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면 우려' 24개 의약품, 판매금지 명령 철회
입력 2009-04-17 15:09  | 수정 2009-04-17 15:09
SK케미칼의 '레바신정' 등 24개 의약품이 판매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석면 오염 우려로 판매금지와 회수 명령이 내려진 천120여 개 의약품 가운데 24개 의약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 명령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또, 동국제약의 '인사돌정'처럼 덕산탈크가 사용된 제품이 아직 출하되지 않았거나 국내 유통되지 않은 8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와 출하금지로 행정명령을 변경했습니다.
조정된 판매금지와 회수 대상 의약품 명단은 오늘(17일) 오후 중으로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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