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지난해 저점 대비 세계 최고 상승률"
입력 2009-04-17 14:07  | 수정 2009-04-17 14:07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코스닥시장의 반등세가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이 세계 56개국 60개 지수를 대상으로 지난해 저점 대비 15일 현재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 상승률이 92%로 가장 높았고, '항생 H'와 페루, 파키스탄 증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외적으로 대거 풀린 유동성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고, 글로벌 구조조정으로 국내 대기업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돼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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