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승수 총리 "정책 혼선 방지에 최선"
입력 2009-04-17 13:47  | 수정 2009-04-17 13:47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정책 혼선 논란
과 관련, "각 부처는 부처 간, 당정 간 충분한 협의와 대국민 소통을 통해 정책 혼선으로 비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언론에서 최근 정부 정책을 '갈지자' 정책으로 비유하는 등 정부가 국민과 시장에 혼란스런 시그널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그동안 잘 조율이 됐는데 이런 지적이 나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정책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정책 혼선이 나타날 경우 이는 정부의 신뢰도에 치명적이며 총체적인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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