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테크윈, 1분기 영업익 466억 원…시장 예상 상회
입력 2009-04-17 12:19  | 수정 2009-04-17 12:19
삼성테크윈은 올해 1분기 매출 5천870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테크윈의 당기순이익에는 지난 2월1일자로 분리된 카메라 사업 부문의 지난 1월 한 달치 영업손실 378억 원이 반영된 것입니다.
삼성테크윈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보안 관련 사업의 호조와 하이엔드급 카메라폰 모듈 등의 실적 호조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46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감시카메라(CCTV)의 경우 삼성테크윈이 독자개발한 DSP칩을 적용하는 등 핵심부품을 내재화한 것이 수익성 제고와 매출·이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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