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용규 전 의원 '알선수뢰' 영장
입력 2009-04-17 11:03  | 수정 2009-04-17 11:03
최용규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쇼핑몰 '주네브' 건설 사업과 관련된 감사원의 감사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받은 혐의로 최 전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12월 건설사 대표 박 씨를 감사원 관계자와 만나도록 주선해 주고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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