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아이들 소연 "신곡 `덤디덤디`, 영화 `주토피아` 보고 만들어"(컬투쇼)
입력 2020-08-06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 (여자)아이들 소연이 신곡 '덤디덤디'의 영감을 영화 '주토피아'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스페셜 DJ 신봉선과 함께 가수 에릭남,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소연에게 신곡 홍보를 부탁했고, 소연은 "이번 싱글 앨범 '덤디덤디'는 (여자)아이들만의 젊음과 여름을 표현한 곡으로 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소개했다.
신봉선이 "'덤디덤디'가 원래 있는 말이냐"라고 묻자 소연은 "아니다. 제가 만든 말이다. 북치는 소리, 심장소리를 표현해 만든 말이다"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소연은 자작곡을 만들 때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질문에 "제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팬들이 다 아시더라. 이번 신곡은 영화 '주토피아'를 보고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무대를 선보였고,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마치 축제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를 발매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덤디덤디(DUMDi DUMDi)'를 발표, 올여름 신흥 서머송 강자에 도전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