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층 `핫플`에 車 볼거리까지 제공한 아이파크몰
입력 2020-08-06 15:15 

아이파크몰이 집객이 많은 1층 공간에 BMW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의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화됐다. 전시장 내에는 BMW 뉴 3시리즈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BMW 330e'와 친환경 에너지 차량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 'BMW i3', 그리고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BMW 뉴 X5 xDrive45e' 모델이 전시돼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과 동시에 강변북로를 통한 시 외곽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시승차를 운용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도심 속 뷰(view)가 일품인 야외 지상 주차장을 활용한 신차 발표회나 시승 프로모션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까지도 확장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아이파크몰은 SPA 브랜드 '자라(ZARA)', 미국의 버거 체인 '쉐이크쉑(Shake Shack)',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 등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손님몰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핫플레이스인 1층 공간에 차량 전시장을 구성, 방문하는 고객들이 옷이나 액세서리 매장을 구경 하듯 부담 없이 차량을 구경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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