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탁신, 지지자들에게 정부와 화해 촉구
입력 2009-04-17 00:46  | 수정 2009-04-17 09:29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수도 방콕을 마비시켰던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정부와 화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탁신은 두바이에서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화해를 원한다면 '레드 셔츠'도 동참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친 탁신 단체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은 국왕과 왕실에 대한 충성의 뜻으로 노란 옷을 입는 반 탁신 단체와 구별해 빨간 옷을 입고 거리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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