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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FNC 관계자 카톡 보고 자살 시도"…지민·FNC 저격
입력 2020-08-06 10:41  | 수정 2020-08-06 11:19
사진=스타투데이

AOA 출신 권민아가 오늘(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극단적 사진을 올리며 지민과 FNC엔터테인먼트, 정신과 의사를 비난했습니다.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목을 긋고 꿰맨 상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냥 털어놓을께요 아 그전에 팬분들 대중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화보 촬영도 했구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사진은 최근 FNC 관계자 측이랑 카톡하고 벌어진 일이었다. 빌었다는 그 상대방 언니의 입장문에 관계자분께 빌었다니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 보냈다가 확인해볼게 했다가 한참 뒤에 자기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고 하더라. 빌려고 온 사람이 눈을 그렇게 뜨고 칼을 찾고 그 말투에 기억이 안 난다에 눈은 똑바로 쳐다보고 기억이 안 나는 게 뭐 사과를 받겠어요. 포기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FNC 관계자 분 카톡 보고 진짜 황당해서 또 자살 시도했다가 지금 소속사 매니저 동생이 일찍 달려와서 대학병원에 실려 갔었다. 하도 많이 그어서 이제는 신경선이 다 끊겨서 마취도 안 먹히고 실, 바늘 꿰매는 고통 다 겪으면서 진통제를 넣어주시는데 참 의사 선생님들 힘들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죄책감 들고 내가 뭐가 좋다고 전 매니저 언니는 계속 보호자로 곁에 있어 주고"라며 의료진과 회사 식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거듭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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