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고 면세품, 11번가서도 산다
입력 2020-08-06 10:36 
[사진 제공 =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오는 10일부터 11번가에서 오픈마켓 최초로 면세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지방시와 끌로에, 펜디, 토즈, 발리, 토리버치, 투미, 에트로, 만다리나덕 등 24개 브랜드 총 1700여종의 가방, 지갑, 선글라스 등 재고 면세품을 면세점 정상가대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카드사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급 쿠폰 등 11번가 단독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통관 절차 후, 11번가 물류센터에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관계자는 "1차 판매 물량 이후, 약 2900종의 추가 판매 물량이 11번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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