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영지 "일하면서 친구 없어져 속상해...그래도 돈이 최고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10대 래퍼 이영지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19살 래퍼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일찍 사회에 나와 힘든 점이 없냐"라는 질문을 받고 "친구가 많이 없는 게 속상하고 졸업사진을 못 찍고... 학생들의 추억에 끼지 못하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지는 이내 눈을 희번덕 뜨며 "돈 많이 벌어서 좋습니다. 돈이 최고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이영지는 20살의 계획에 대해 "대한민국을 부숴보고 싶다"라고 답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했다. '고등래퍼3'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을 개최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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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