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참사 사망자 100명 이상…부상자 4천 명 넘어
입력 2020-08-05 15:05  | 수정 2020-08-12 16:04
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사망자가 100명, 부상자는 4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사에 해당)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지금까지 4천 명 이상이 부상당했고,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적신월사는 "우리 팀은 주변지역에서 여전히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폭발 참사에 따른 파편 아래 희생자가 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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