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입력 2020-08-05 10:59 
무주장학금전달식 [사진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오후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란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7명,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이강전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2005년 연간 10~15명에서 2015년 30명으로,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 이어 작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인원을 늘려왔다. 장학금을 지원 누적금액은 올해까지 지급(4000만원)하게 되면, 3억 7000여만원 수준이며 34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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