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건일 "부모님, 절친 송민호·피오 끊으라 충고...이유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박건일이 절친 송민호와 피오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예능은 두렵지만 노잼인 건 싫어!'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하는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B1A4 공찬, 김산호가 함께했다.
이날 MC 김숙은 "박건일이 부모님께 들은 인상적인 조언 중 하나가 절친 송민호, 피오를 끊으라는 것이라 하더라"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건일은 "워낙 부모님하고 송민호, 피오가 친하다. 자주 같이 놀러 다닌다"라고 말문을 연 뒤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캐스팅됐다고 말씀드리니 친구들 끊고 작품에 집중하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와 피오는 이미 빛을 보고 있지 않냐. 너도 빛을 봐야 동생들을 자신있게 볼 수 있다"라고 충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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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