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음 달부터 국제전화 식별번호 표시…보이스피싱 제동?
입력 2009-04-16 11:51  | 수정 2009-04-16 13:55
중국발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의 협조를 얻어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에 국제전화가 걸려오면 액정화면에 해당 전화가 국제전화임을 표시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월부터는 휴대전화로 국제전화가 걸려 오면 식별번호 대신 '이 전화는 국제전화입니다'라는 문자가 표시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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