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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영화 ‘가슴 달린 남자’ 남장한 20대 박선영 보고…강경헌 “저 남자랑 사귈래”
입력 2020-08-04 23:43  | 수정 2020-08-05 0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박선영의 과거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박선영의 리즈시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자 멤버들은 방 안에 있는 VHS 비디오들 중에서 박선영이 출연한 영화 ‘가슴 달린 남자를 발견하고 단체 관람에 나섰다.
신효범은 ‘가슴 달린 남자 때 선영이 엄청 예뻤다”라며 1993년의 선영이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헌은 ”26년 전이다. (박선영이) 25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가슴 달린 남자 속 20대의 박선영은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신효범은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박선영은 극중 엘리트 역을 맡아서 연기했고, 남녀차별에 격분해 사표를 던지며 20대에도 화끈한 면모를 보였다. 영화에서 화장품과 가방, 구두까지 던지는 박선영의 모습을 본 신효범은 체대생이라 던지기 죽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경헌은 극 중 남자로 위장한 박선영을 보고 난 저 남자랑 사귈래.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어머. 오빠”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장을 해도 감출 수 없는 박선영의 매력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남장한 박선영은 최민수와도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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