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전국 123개교 청소년 위한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입력 2020-08-04 13:59 

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1사 1교 결연학교 전국 123개교 청소년이다.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총 12회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으며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교사가 쉽게 강의하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은 신한카드가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신청은 신한카드 전용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교육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비대면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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