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기부 “집중호우 수재민 도와 달라” 5천만원 쾌척
입력 2020-08-04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중기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면서 좋은 일에 써달라는 의미로 개인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오는 9월 23일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집중호우에 전국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유인나, 유병재, 박지윤 등 스타들이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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