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수출 16% 감소·임금상승률 2%" 전망
입력 2009-04-16 06:47  | 수정 2009-04-16 09:20
정부가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내면서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16%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입은 더 큰 폭인 21% 감소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160억 달러의 경상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연평균 환율은 본예산 편성 당시 1,100원보다 비싸지만 현재 환율보다는 낮은 1,300원으로 가정했습니다.
이밖에 민간소비는 3%, 명목 임금상승률은 2%로 내다봐, 당초 전망을 크게 낮춰잡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