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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8월 저작권 공유 라인업 공개...자이언티→아이콘 참여
입력 2020-08-03 15:50  | 수정 2020-08-03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아이콘의 저작권 공유가 시작된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8월 첫째주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3일 정오 자이언티 ‘노래를 시작으로 4일 ?�‘키스미(Kiss me), 5일 아이콘iKON ‘오늘 모해(WYD), 6일 김수희 ‘화등, 7일 씨잼 ‘아름다워(feat.지코)가 순차적으로 저작권 공유되며 7일 동안 옥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래는 최근 Mnet과 디지털 스튜디오 M2숏폼 예능프로그램 ‘곡팜(곡FARM!)을 인기리에 종영한 자이언티의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노래다. 경쾌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2017년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자이언티 대표 곡 반열에 올랐다.
아이콘 '오늘 모해'는 프로듀서인 KUSH와 B.I, BOOBY가 공동작사, CHOICE37과 KUSH가 공동 작곡, CHOICE37인 편곡을 맡아 발매 당시 큰 화제가 된 곡이다. 멤버들의 멋짐과 음악성이 묻어나는 곡으로 현실 연애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비디오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름다워는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씨잼과 지코가 무대에 함께 오른 곡으로 지코의 피처링에 관중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깜짝 라인업으로 공개된 ‘화등은 트로트 대모 김수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2007년 발표됐다.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애모에 이어 공개되는 두 번째 곡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구매해 소장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다.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경제e이야기에서 ‘취미로 부수입 버는, 직장인도 가능한 저작권 재태크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현재 박지윤 ‘미스터리, 엠씨몽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거미 ‘Because I love you 등 저작권이 공유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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