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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성민 "조권 넘사벽 탠션, 같이 방송하고 싶어"
입력 2020-08-03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컬투쇼' 최성민이 조권과 함께 방송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문세윤이, 게스트로 개그맨 황제성 최성민이 각각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지난 주 '컬투쇼'에 출연한 조권 편을 들었다. 진짜 너무 텐션이 높더라. 넘사벽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황제성은 "왜 조권 씨를 견제하냐"라며 "조권은 가수 아니냐, 개그맨이 견제하는 거 같다"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문세윤은 "조권 씨 그날 뮤지컬 한 판 하고 갔다"고 당시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했고, 김태균은 "조권 씨 텐션은 너무 높아서 오히려 매일 보면 청취자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며 "가끔 한 번씩 나와주셔야 한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문세윤 황제성 최성민은 유튜브 채널 '8216-팔이십육'을 개설, 유쾌한 일상을 담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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