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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지역아동센터 냉난방 에어컨 기부 동참
입력 2020-08-03 15:35  | 수정 2020-08-03 15:43
축구스타 이강인이 지역아동센터 냉난방 에어컨 기부를 위한 LG전자 사회공헌 캠페인 ‘모두의 바람으로’에 동참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축구스타 이강인(19·발렌시아)이 후원사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
LG전자는 8월 3~31일 이강인과 함께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여 고객이 100명이 될 때마다 냉난방 에어컨이 1대씩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된다.
이강인은 아이들이 방과후 많은 시간을 보내며 꿈을 키워나가는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자며 LG전자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희망 고객은 LG 휘센 사회공헌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바람, 종이비행기, 아이들과 같은 다양한 그림 스티커로 깨끗한 바람의 모습을 꾸미면 된다.
완성된 LG 휘센 사회공헌 캠페인 이미지는 ‘#모두의바람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를 권하고 싶은 지인 2명을 추천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면 참여절차가 끝난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 교육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유망주로 공인받았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 소속으로는 컵대회 포함 35경기 2득점을 기록 중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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