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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청소계 3대 대장은 브라이언·서장훈·노홍철"
입력 2020-08-02 2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희철이 청소계 3대 대장 중 한 명으로 브라이언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깔끔남 브라이언 집에 방문한 김희철·지상렬·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지상렬·신동은 브라이언 집에 방문했다. 신동은 "브라이언 형이 희철이 형보다 훨씬 위야"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희철아 머리좀 묶자. 나 청소기 돌렸거든"이라고 반응해 김희철보다 깔끔함이 한 수 위임을 보여줬다.
김희철은 "난 어지럽히는 거 싫어서 집에 아무것도 안뒀잖아. 근데 이 형은 이렇게 뭐가 많은데도 정돈이 되어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존경하는 청소계 선생님이 브라이언 형, 장훈이 형, 홍철이 형이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그럼 그냥 보건소에서 일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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