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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내 김태희, ‘깡’ 패러디 CF 속아 찍어…‘싹쓰리’ 활동 좋아해”
입력 2020-08-02 10:57  | 수정 2020-08-02 1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재석 이효리 비가 본격적인 싹쓰리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비가 아내 김태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최근 태희 씨가 CF를 찍었냐"라며 근황을 물었고, 비는 "'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비는 "법적 절차 밟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며 "(나한테) 이야기도 없이 그런 콘셉트로 한 거다. 우리 와이프는 그걸 눈치도 못 채고 바보같이 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김태희에게) 바보 같다는 거냐"라며 놀렸고, 비는 당황했다.
비는 "(김태희가) 싹스리 활동을 좋아한다. '집에서 하던 성격 그대로 밖에 나와서 하고 있어서 '드디어 가려진 게 풀어지기 시작하는구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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