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자가격리 첫날 외출한 60대 고발 예정
입력 2020-08-02 09:42  | 수정 2020-08-09 10:04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기장군 거주 60대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31일 일본에서 입국한 A씨는 불시점검에 나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자가격리를 시작한 당일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입니다.

부산에서 밤새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 누적 확진자는 16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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