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미리 사고 할인 받는 `U+안심로밍` 출시
입력 2020-08-02 09:01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해외로밍 상품권을 미리 구입해 올해 말이나 내년에 해외 출국 시 쓸 수 있는 'U+안심로밍'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로밍 상품권은 기존 가격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모든 해외로밍 요금제에 사용할 수 있다. 안심로밍 상품권은 '안심로밍 33'과 '안심로밍 55' 2종이며, 각각 10%와 15% 할인한다.
가장 인기 있는 해외로밍 요금제는 '제로 라이트 3.5GB'로, 일주일 동안 3만3000원에 데이터 3.5GB를 쓸 수 있다. 받는 전화는 무료이며, 거는 전화는 70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 라이트 4GB의 경우 최대 30일간 3만9000원으로 하루 1300원에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안심로밍 상품권 구매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보험은 해외 의료비 1000만원과 휴대품 파손 시 수리비 10만원까지 보상된다.
만약 로밍 상품권을 구입한 뒤 해외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받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이용기한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이달 동안 열리는 'U+안심로밍'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푼 이용자 150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프로(5명) ▲빕스 안심스테이크 2인 식사권(10명) ▲피자알볼로 쉬림프앤 안심골드피자 교환권(15명) ▲BBQ 속안심 치킨 교환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 등을 선물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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