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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태사자, 데뷔곡 `도`로 무대 압도 "추억 소환"
입력 2020-08-01 18:32  | 수정 2020-08-01 1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불후의 명곡 태사자가 데뷔곡 ‘도로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레전드 댄스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태사자, 전진, 세븐, 자자, 채연, 홍경민, 나태주가 출연했다.
첫 무대는 태사자의 무대로 꾸며졌다. 문희준은 태사자는 원조 꽃미남 그룹”이었다고 소개했다. 함게 출연한 채연은 사실 태사자와 혼성그룹으로 준비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태사자는 데뷔곡인 ‘도를 선곡했다. ‘도는 1997년에 발매된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에 이별을 말하는 곡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김희선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곡이다. 태사자는 2020년에도 칼 같은 군무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나태주는 어린 시절 추억이 소환되는 너무 신나는 무대”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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