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레까지 중부 많은 비…수도권·영서 250mm↑
입력 2020-08-01 09:48  | 수정 2020-08-01 09:51
앵커멘트: 모레까지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25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민미경 캐스터! 이번 주말에는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집중된다고요?

<1>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서는 세찬 장맛비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 북부에서는 호우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었습니다. 앞으로 특보 구역이 늘어나겠습니다.

<레이더>지금 경기북부에서는 시간당 30mm이상의 비가 오고 있습니다.

<2>앞으로 수도권과 영서에서 25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요. 충청 북부에서 50~150mm,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서 20~60mm가 되겠습니다.

<3>이번에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됩니다. 시간당 50~80mm씩 폭우가 쏟아질 텐 델요.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일 저녁부터 모레 밤사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와 호남, 경북내륙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에 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영서 지역 모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제주도에서는 오늘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간>이번 달 상순까지 중부지방에서는 이례적으로 장맛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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