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와이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비 71%↑
입력 2020-07-31 15:55  | 수정 2020-07-31 16:15
사진=와이팜 제공

5세대 이동통신(5G) 부품업체 와이팜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31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와이팜은 시초가(1만5천550원)보다 20.90% 뛰어오른 1만8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공모가(1만1천원)보다 70.91%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와이팜은 5G 단말기용 전력증폭기 등 무선통신기기 송·수신에 필요한 무선주파수(RF·Radio Frequency) 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작년 매출 1천25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와이팜 공모주 일반 청약자에게 6개월의 환매 청구권(풋백 옵션)을 부여, 투자자가 원하면 상장 이후 6개월 이내에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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