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소규모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의 한 외교관이 주장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외교관은 미국이 대 이란 전략을 재점검하면서 소규모 우라늄 농축 활동을 용인할 수도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일 경우 전임 부시 행정부와는 전혀 다른, 대 이란 정책의 중대한 변화로 평가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익명을 요구한 이 외교관은 미국이 대 이란 전략을 재점검하면서 소규모 우라늄 농축 활동을 용인할 수도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일 경우 전임 부시 행정부와는 전혀 다른, 대 이란 정책의 중대한 변화로 평가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