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철파엠` 엄정화 "다 가졌다고? 남편 없어"
입력 2020-07-31 08:37  | 수정 2020-07-31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엄정화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 "이 시간에 저 미모가 실화냐"면서 "다 가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엄정화는 "남편 없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난 아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정화는 또 아침부터 예쁘다는 말에 "어제 저녁도 안 먹고 참고 아침 5시에 일어났다. 그런데 얼굴이 왜 부은지 모르겠다. 차라리 먹고 부을걸"이라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