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달` 알코올이 `술술`…하이트진로, 과일믹스주 `망고링고`로 여름 사냥
입력 2020-07-29 17:09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과일믹스주 가정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망고링고'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광고는 총 2편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9일부터 동시 공개된다.
광고는 '우리 집에 망고가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망고링고를 즐기는 순간들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제작했다.
의외의 공간인 냉장고나 옷장에서 망고나무가 등장하는 독특함과 망고 캐릭터를 통해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또 알코올이 아닌 '달코올 2.5%'로 망고링고의 달콤 상큼한 맛을 표현했다.

망고링고는 2016년 처음 출시된 과일믹스주다. 망고 과즙(2.3%)을 함유한 알코올 도수 2.5도의 저도주다.
지난 6월에는 홈술족, 혼술족을 겨냥해 가정용 캔 500ml와 355ml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새단장한 망고링고의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며 "과즙미 터지는 달달한 망고링고의 맛으로 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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