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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승진 "나이트클럽 목격담? 결혼 전 열심히 놀았다"
입력 2020-07-28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컬투쇼' 하승진이 나이트클럽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전태풍이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하승진을 나이트클럽에서 목격했다고 하자 하승진은 "보셨을 수도 있다. 원래 주눅들지 않는 성격이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결혼하기 전에 열심히 논거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전태풍은 어떻냐"고 묻자 하승진은 "태풍 형은 지금도 잘 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전태풍은 "아니다. 거의 욕 나왔다"며 재치있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승진과 전태풍은 선수시절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다. 하승진은 최근 유튜버로 전향, 2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태풍은 3대3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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