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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동생’ BOYHOOD, 오늘(26일) 신곡 ‘레트로 러브’ 발매
입력 2020-07-26 12:03 
BOYHOOD ‘레트로 러브(RETRO LOVE)’ 사진=매니지먼트 굿피플
싱어송라이터 BOYHOOD(남동현)이 신곡 ‘레트로 러브(RETRO LOVE)를 발매했다.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레트로 러브(RETRO LOVE)는 198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New Wave의 사조 중 하나인 ‘New Romantics와 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느끼는 남자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BOYHOOD(남동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여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했음을 알리는 첫 시도이다.

특히 올해 레트로가 전 세계적 유행으로 부상한 동시에 국내에서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통해 뉴트로가 대세 장르로 자리 잡은 만큼 보이후드가 싹쓰리를 잇는 대세 뉴트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BOYHOOD(남동현)은 지난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의 친동생이자 사우스클럽의 원년 베이시스트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팀 재정비 이후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하며 아이돌에 도전,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던 보이후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본연의 모습인 뮤지션의 모습을 활발히 보여줄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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