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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요기보존’ 삼성 KBO리그 첫 빈백 소파 전용 좌석 도입
입력 2020-07-26 11:30 
삼성라이온즈는 기존 SKY 자유석 일부를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인 SKY 요기보존으로 꾸민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 새로운 좌석이 마련됐다.
삼성은 기존 SKY 자유석 일부를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인 'SKY 요기보존'으로 꾸민다.
몸의 체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소파 요기보로 꾸민 특화 좌석으로, 라팍 최상단층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팍 SKY 요기보존은 KBO리그 첫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이다.
SKY 요기보존은 총 34석으로 꾸몄으며, 다른 좌석과 마찬가지로 띄어 앉기가 적용된다.
한편, 삼성은 라팍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 제조기, 심스바이오닉스의 바이트랩을 도입한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란 인체에 무해하며 뛰어난 살균력을 가진 차세대 살균소독제로, 최근 코로나 살균력 시험 결과 99.99%의 사멸 효능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설치 대수는 2대로 식품 매장과 미화팀에서 각각 활용한다. 또한 로비 출입구에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분사되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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