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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개봉 11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누적 256만↑
입력 2020-07-26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개봉 11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25일 하루 동안 25만917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65만204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11일만에 배급사 기준 손익분기점을 찍는데 성공했다. '반도'는 개봉 전 전세계 185개국 선판매와 VOD 예상수입 등으로 극장 손익분기점을 250만 명으로 대폭 낮춰 잡은 바 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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