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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악인전` 최종회 장식 `특급 게스트`
입력 2020-07-26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김호중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악(樂)인전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송창식, 함춘호 선생님들을 꼭 보고 싶었다. 송창식 선생님의 찐팬이라는 걸 노래로 보여드리겠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인 데 이어 누나가 아니라 큰 형님”이라며 송가인과의 친남매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호중의 즉흥 라이브도 돋보였다. 송가인과의 ‘칠갑산 듀엣을 시작으로 김호중은 송창식과 ‘피리부는 사나이를 부르며 감동을 전했고, ‘풍경, ‘비처럼 음악처럼 등 명실상부 라이브 무대까지 선물하며 박수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김호중은 랩은 물론, 뽕 필 가득한 댄스 실력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호중은 현재 팬미팅과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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