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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외야 출전...콜로라도전 1번 LF
입력 2020-07-26 03:10 
추신수가 시즌 첫 외야수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은 외야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26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 홈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번 시즌 첫 야수 출전. 전날 경기는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상대할 투수는 우완 존 그레이. 지난 2018년 상대해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한 전적이 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대니 산타나(중견수) 조이 갈로(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윌리 칼훈(지명타자)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마이크 마이너가 선발로 나선다.
여름캠프 도중 고관절 부상을 입었던 칼훈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구즈먼과 매티스도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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